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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과 청나라

동북 공정과 청나라(2012년 1월에 쓴글을 2019년 7월에 BLOG에 COPY) 중국의 역사상 최대의 영토를 가진 국가는 청나라이며, 건륭제 치세인 1750년 경에 최대 판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몽골의 원나라를 거론할지모르나,여타 한국(汗國)을 포함한 몽골제국 전체는 당연히 청제국 보다 넓으나, 元과 청을 비교시는 청제국이 단연코 광대 하다. 건륭제때에 이르러 신강위구르 자치구가 청의 영토에 편입되었으며 티베트, 몽골에 대한 지배권이 더욱 공고히 되었다.이때 청의 영토는 현대 중국의 영토에서 몽골 공화국 및 러시아의 연해주, 발하슈호(LAKE BALKHASH) 부근의 카자흐스탄 및 키르키즈스탄의 일부 지역을 더한 지역이다. 말하자면 현대 중국 영토의 골격은 이때 형성이 되었다 명나라와 청나라의 영토를..

내 생각 2019.07.24

주흘산 문경새재 산행(2013년2월23일)

주흘산 답사기 , 조영우 2013년 2월 23일 어떤 모임의 일원으로 문경 주흘산을 등반하게 되었다.등산도 하고 싶었지만 간김에 고향 상주에 다녀올 생각에 화물 산꾼 정기 산행도 불참하고 몸살기 있는몸을 이끌고 남행길에 오르게 되었다.산행 코스는 새재 1관문에서 시작하여, 여궁폭포,혜국사 주흘산 정상(주봉)-꽃발서들-조곡관(2관문)-1관문으로 원점회귀 하는데 5시간 잡으면 꽤나 여유가 있는 코스지만, 약 20명의 인원중 초보 느림보 산꾼들이 많고, 도중에 라면을 끓여 먹는 관계로 6시간이 걸렸던 ,나로서는 다소 지루한 산행 이었다. 내혼자 산행 하였으면, 1관문-주봉-영봉-부봉(1-5봉)-3관문-2관문-1관문으로 회귀하는 코스를 잡았을 테지만 , 이팀원들의 실력으로는 무리가 따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2월..

등산,국내여행 2019.07.19

중국 인명 지명의 한국어 표기

중국 인명 지명의 한국어 표기 낙산 조영우 북경 올림픽 중계 방송을 들을 때 ‘여기는 베이징 궈지아 티위창’입니다 라고 방송 중간중간에 말미에 빠짐없이 애기하는 것을 들었다. 북경 국가 체육장인가? 베이징 궈지아 티위창인가(北京國家體育場)? 차라리 북경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입니다 라고 했었으면 어땠을까? 대 흥안령 산맥인가 따이 싱안링 산맥 인가, 요하인가 랴오허 인가? 네이멍구인가? 내 몽고인가 ?동북 삼성인가, 둥베이 산싱인가? 국립 국어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중국 인.지명의 표기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중국 인명은 과거인과 현대인을 구분하여 과거인은 종전의 한자음대로 표기하고, 현대인은 원칙적으로 중국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되, 필요한 경우 한자를 병기한다.”(현대 과거는 1911년 신해 혁명을 ..

내 생각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