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루에 올라(2012년 11월 10-11일 주왕산 청송, 부석사 여행) 낙산 조 영우 주산지를 관광한후 우리 서울 IMG 일행은 부산팀을 이별하고 청송 송소 고택을 구경한후,봉화 축서사, 달실(닭실)의 권 충제 고택을 들린후 마지막 여행지로 부석사를 돌아 보았다. 경북 북부지방은 들은 좁고 산은 깊어 수만석을 하는 큰 부자는 날수 없는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오직하면 들이 조금 넓다하는 상주 선산 사람들이 안동 봉화 처녀들은 시집오기전 쌀 서말도 못 먹었을것이라고 과장(?)했을까. 산 깊고 물 맑은 자연이 인걸을 낳았는지, 영남의 거유는 물산이 넉넉치 못한 심심 산골인 경북의 안동 봉화와 서부 경남에서 많이 배출 되었다. 퇴계와 서애 류 성룡, 학봉 김성일이 안동 출신이고, 우리 일행이 둘러 보았던..